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크리스마스. 작년에 비해 즐거움이 덜하지만 그래도 하루 정도는 푹 쉬고 싶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좀 내봤다. 올해 케이크는 폴바셋에서 사전예약한 케이크! 그리고 저녁으로는 피자를 먹었당💙
피자+케이크+탄산음료+코코아+물+커피+크리스마스 영화+크리스마스 장식 및 오타쿠 굿즈=행복
퇴근하면서 케이크 픽업하고 집 오는 길에 피자 시키고...... 올해도 동생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구먼ㅋ
원래는 동생이 아직까지 보지 못 한 해리 포터 시리즈 정주행하려고 했는데(*마법사의 돌은 이미 봐서 비밀의 방부터 봐줘야 한다), 이때 이미 밤이라..... 그거 다 보려면 밤새도 모자라서 그냥 OCN으로 나홀로 집이나 봤다. 티빙이었나 웨이브였나? 암튼 OTT 틀어서 실시간으로 봄ㅋ
작년에 만들어뒀던 펄거 트리, 그리고 아래 피규어들...♡ 작년보다 쫌 더 오타쿠스러운 크리스마스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이쪽은 귀여움+좋아하는 것들 왕창 저장해둔(?) 공간. 여기도 트리 넣어두고 무드등처럼 쓰고 있다. 파란색 트리임💙 나중에 대충 정리하고 작은 무드등을 하나 넣어서 쓸까 고민중이다.
피자랑 케이크로 완전 단짠단짠 제대로 즐겼다. 다이어트 중인데 어차피 올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걍 내년부터 하지 머^^
엄마가 딸기도 씻어줘서 딸기초코 실컷 즐겼다. 딸기를 사랑하는 나는 겨울철에 딸기 개많이 먹어둬야 다음 겨울까지 견딜 수 있음.
펄거 굿즈만 가득가득 넣어놓는 굿즈존만 자세히 찍어봤다. 내년에 3주년 뜨면 업데이트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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