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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오타쿠의 일상이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역 근처에 있는 현백에서 크리스마스 사진 찍기!🎄

by FiVEXTREE 2024. 11. 26.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1월, 올해도 동생이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다녀왔다.

더현대 서울에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을 성공해서 한결 마음 가볍게 다녀왔다.

지하 포토존에 가서 각잡고 찍으려고 외부는 대충대충 찍었다.

뭔가 작년이 쫌 더 화려하고 예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 커다란 크리스마스 리스 앞에서 사진 찍었다. 이날 새 옷 입어서 기분 짱 좋았음ㅎ

완전 크리스마스 느낌 뿜뿜하게 입고 돌아댕겼었당.

이 치마도 체크무늬 완전 마음에들어~ 색깔도 딱 따뜻한 느낌의 겨울이당.

햇살이 따뜻해서 그렇게 안 추웠던 날이라 구경하기 딱 좋았음.

사자 얼굴의 서커스단원 포스터 장식 구경하면서 찍어봄ㅎ

그리고 대형 트리도 구경했다. 밤이 아니라 전구에 불은 안 들어왔지만 그래도 예뻤다. 생각해보면 역시 작년이 더 예뻤을지도.

사진으로 보니까 나 머리카락 엄청 길었구만.........

그리고 지하에 포토존 구경하려고 백화점 입장!

들어가자마자 거울 보여서 사진찍음.

그리고 지하에 오자마자 왕귀여운 트리가 반겨줬다...♡

완전 화려하고 귀여운 오너먼트 가득인 트리! 그래, 이래야 크리스마스 트리지😘

이때 자세잡기 애매해서 거의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찍느라 의도치 않게 운동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배경으로 쓰기 좋은 느낌으로 찍어왔다.

트리 장식용 오너먼트나 소품 등도 많이 팔고 있었다.

예쁘긴 한데 딱히 땡기는 건 없어서 구경만 실컷 했다.

전구 촘촘히 감긴 트리 완전 최고임. 거의 1년중에 이런 트리가 거리에 가득한 시즌만을 기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모양 장식도 달려있는데 뭔가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예쁜데 언젠간 사야지 하고 생각만 함. 비싸......ㅎ

근처에 다른 트리도 많아서 구경하다가 올라갔다.

나와서 대왕리본도 찍어줌.

집에 가기 너무너무 싫을 만큼 크리스마스 갬성 가득한 이 공간이 넘 좋다......

집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왕창 찍기!

가장 메인인 포스터 앞에서도 사진 찍었당.

언젠가 갑자기 벼락부자되면 이렇게 회려한 집 지어서 살거라고 다짐함.

외관의 디테일이 넘 예쁘다.

그리고 지하에 이 공간 엄청 예뻤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와서 찍어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