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1월, 올해도 동생이랑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다녀왔다.
더현대 서울에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을 성공해서 한결 마음 가볍게 다녀왔다.
지하 포토존에 가서 각잡고 찍으려고 외부는 대충대충 찍었다.
뭔가 작년이 쫌 더 화려하고 예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 커다란 크리스마스 리스 앞에서 사진 찍었다. 이날 새 옷 입어서 기분 짱 좋았음ㅎ
완전 크리스마스 느낌 뿜뿜하게 입고 돌아댕겼었당.
이 치마도 체크무늬 완전 마음에들어~ 색깔도 딱 따뜻한 느낌의 겨울이당.
햇살이 따뜻해서 그렇게 안 추웠던 날이라 구경하기 딱 좋았음.
사자 얼굴의 서커스단원 포스터 장식 구경하면서 찍어봄ㅎ
그리고 대형 트리도 구경했다. 밤이 아니라 전구에 불은 안 들어왔지만 그래도 예뻤다. 생각해보면 역시 작년이 더 예뻤을지도.
사진으로 보니까 나 머리카락 엄청 길었구만.........
그리고 지하에 포토존 구경하려고 백화점 입장!
들어가자마자 거울 보여서 사진찍음.
그리고 지하에 오자마자 왕귀여운 트리가 반겨줬다...♡
완전 화려하고 귀여운 오너먼트 가득인 트리! 그래, 이래야 크리스마스 트리지😘
이때 자세잡기 애매해서 거의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찍느라 의도치 않게 운동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배경으로 쓰기 좋은 느낌으로 찍어왔다.
트리 장식용 오너먼트나 소품 등도 많이 팔고 있었다.
예쁘긴 한데 딱히 땡기는 건 없어서 구경만 실컷 했다.
전구 촘촘히 감긴 트리 완전 최고임. 거의 1년중에 이런 트리가 거리에 가득한 시즌만을 기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모양 장식도 달려있는데 뭔가 귀엽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넘 예쁜데 언젠간 사야지 하고 생각만 함. 비싸......ㅎ
근처에 다른 트리도 많아서 구경하다가 올라갔다.
나와서 대왕리본도 찍어줌.
집에 가기 너무너무 싫을 만큼 크리스마스 갬성 가득한 이 공간이 넘 좋다......
집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 왕창 찍기!
가장 메인인 포스터 앞에서도 사진 찍었당.
언젠가 갑자기 벼락부자되면 이렇게 회려한 집 지어서 살거라고 다짐함.
외관의 디테일이 넘 예쁘다.
그리고 지하에 이 공간 엄청 예뻤다!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와서 찍어야지ㅎ
'덕질하는 오타쿠의 일상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챠파우치/랜덤가챠/키링만들기] 이런저런 가챠랑 키링들 (2) | 2024.11.22 |
---|---|
[다이소] 가장 잘 쓰고 있는 보관함들 (1) | 2024.11.21 |
[스탠리 텀블러] 고민끝에 구매한 스탠리 텀블러 오키드 색상과 물병! (0) | 2024.11.16 |
[올리브영] 블랙 프라이데이! 여드름패치랑 핸드크림 사왔당 (2) | 2024.11.08 |
짱구는 못말려×시나모롤 콜라보 빼빼로 세트 (0)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