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면 늘 자리가 없기로 유명한 그곳이다. 여러 번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그저 구경만 했었는데, 이 날 저녁 늦게까지 홍대에 있어야 했는데 자리가 널널하게 남아있어서 동생이랑 앉았다.
나는 푸딩을 아예 안 먹어서 동생이 좋아할 초코푸딩 하나, 그리고 메론소다랑 아아 주문! 이 날 너무 피곤해서 아메리카노를 좀 수혈해줬다.
편의점에서 파는 푸딩이랑은 확실히 차원이 다른 탱글탱글이었다. 완전 촐싹맞게 움직이는 푸딩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푸딩 움직이는 것도 찍어봤다.
이 날도 어김없이 오타쿠답게 사진용 굿즈 챙겨서 나왔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산, 만족도 최상의 굿즈인 이상윤(아카이 슈이치) 누이.
오너캐로 만든 모루인형이랑 나란히 사진도 찍어줬다. 데이트하는 느낌도 나고 좋구먼ㅎ 다음에 또 가면 메론소다를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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